[포토] '직장 내 세대 차이로 인한 갈등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
4일 오전 경인일보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세광 한국조직문화연구소장이 '직장 내 세대 차이로 인한 갈등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2024.7.4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경인일보가 4일 이세광 한국조직문화연구소장을 초빙해 전 직원 대상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을 개최했다.

이 소장은 이날 '직장 내 세대 차이로 인한 갈등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를 주제로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조직문화 창출에 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 소장은 "현재 조직 안에 있는 사람들이 조직의 환경에 맞는 갈등관리법을 창조해내야 한다. 조직마다 일하는 방법과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인구구조를 비롯해 미디어 이용양상, 세대별 성향, 국가위상 변화 등을 분석하며 대응책을 제시했다.

이 소장은 "머지않아 우리나라는 2명 중 1명이 노인인 역피라미드구조가 된다"며 "그렇게 되면 소통의 방법도 바뀌어야 하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방법도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중앙대 산업교육원 겸임교수와 경기대 초빙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콘테스타컨설팅 대표로 활동 중이다.

/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