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새로운 시 상징물 디자인 선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로 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진행된 도시브랜드와 캐릭터 디자인 개발 결과물 중 최종 후보 3종을 추려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한다.
7월 초 시작된 선호도 조사는 설문 방식으로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디자인 선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ocheon.go.kr/www/index.do)과 사회관계망서비스(naver.me/xbAhhjaL)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올해 4월부터 지역 정체성과 미래 목표가 반영된 상징물 개발에 나서 7월 말 최종 디자인 선정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문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키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며 시 미래가치와 역량을 선보일 상징물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