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적성면 산148번지 일대(면적 33ha)에 조성되는 ‘국립 감악산 자연휴양림’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역에 첫 국립휴양림인 ‘국립 감악산 자연휴양림’이 들어서면 진입로 구간의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총사업비 66억 원을 들여 길이 1.5㎞, 폭 10m 왕복 2차로의 진입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24일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착공했으며, 휴양림이 조성되는 2027년도에 맞춰 2026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