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모가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양경모, 부녀회장·오경미)는 지난 5일 모가면민을 위해 ‘백미 500㎏’을 기탁했다.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평소 모가면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번 기탁물품(백미)은 지난달 24일에 어려운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나눔 감자수확’을 실시해 마련된 정성이다.
양경모, 오경미 회장은 “이번 백미 기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따듯한 손길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현재 활동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우리 면민을 위해 더 큰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허수행 모가면장은 “항상 면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백미는 모가면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