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직 두루 역임 도정 이해도 높아
허승범(51·사진) 신임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원칙과 소신에 따라 일처리를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조직발전학 석사 출신으로, 지방고시 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담당관, 정책기획관 등 요직을 거치며 도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김포부시장으로 지역행정을 익힌 뒤 최근까지 복지국장으로 일해왔다.
공무원노조가 선정하는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