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고와 부천고가 제17회 교육감기 고교야구대회에서 패권을 다투게 됐다.
유신고는 18일 원당구장에서 제5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도예선을 겸해 열린 야탑고와의 B조 경기에서 유격수 이철희(5타수 3안타 4타점, 홈런 1개 포함)와 3루수 배영섭(5타수 2안타 4타점, 홈런 1개포함)의 맹타에 힘입어 16-9, 8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이로써 2승을 기록한 유신고는 B조 선두를 확정했다.
A조경기에서는 부천고가 유격수 조평호(4타수 3안타 3타점, 홈런 1개포함)와 좌익수 정해명(2타수 2안타 1타점)의 방망이를 앞세워 성남서고에 9-1, 7회 콜드게임승을 낚아냈다.
부천고는 이로써 2승을 얻어내며 조 1위에 올라 유신고와 19일 같은 장소에서 우승컵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도교육감기 고교야구 - 유신고-부천고 정상 다툼
입력 2002-04-18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2-04-18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