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팩토리 달나라 로켓 펀치(대표·오범석)’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와 융합한 문화예술을 선보인다.
8일 콘텐츠 팩토리 달나라 로켓 펀치에 따르면 ‘2024 예술로 어울림’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노동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높이고 문화예술 향유의 격차를 줄이는 사업으로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 청년의 지역 거주율에 대한 감소 위기에도 대응한다.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예술로 A.N.S.A.N(안산·시흥)’이라는 키워드를 만들었고 Ambiance(분위기), Nature(자연), Synergy(시너지), Art(예술), Network(네트워크)의 뜻을 가진다.
프로그램은 환경국악뮤지컬, 다문화가정의 힐링 프로그램 패밀리 예술토랑, 음악치료와 영상제작을 함께하는 나, 안산에 산다, 탄소중립 마을 공동체 만들기, 바른 성생활 지키미 청바지, 다문화가정과 노동자들을 위한 예술로 아트워크 페스티벌, 아름다운 인연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안산팰리스, 책과 연극이 함께하는 세계 시민 교육, 전문적으로 뮤지컬을 배울 수 있는 뮤지컬 읽어주는 사람들, chat gpt 그림책 만들기 등 참여 가능한 총 10개로 운영한다.
이번 달부터 수강신청을 받아 11월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경기 내일스퀘어 안산, 맑은물 상상누리센터 등에서 전문 강사진의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세부 사항 및 신청 안내는 ‘예술로 어울림_art’ 카카오톡 채널에서 진행 되며 ‘예술로 어울림_안산/시흥’ SNS와 ‘온,오프믹스/씽굿’ 등에서 참가 신청(문의 070-4578-8940)을 할 수 있다.
오범석 대표는 “산단 노동자와 다문화가정, 청년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