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이천경찰서 및 지구별 생활교육협의체와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연합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 2024.7.5 /이천교육지원청 제공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이천경찰서 및 지구별 생활교육협의체와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연합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 2024.7.5 /이천교육지원청 제공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김은정)이 지난 5일 이천경찰서 및 지구별 생활교육협의체와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연합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은 학교의 1학기 학사일정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맞춰 ▲교외생활지도의 필요성 ▲지역 우범지역 중심 생활지도 ▲학교폭력예방 대책 등을 공유하고 연합 교외생활지도를 진행했다.

교육지원청은 한 학기 동안 관내 학교 학생생활부장을 중심으로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해 지역의 우범지역을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꾸준히 모색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연합 교외생활지도를 진행했다.

김은정 교육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학교폭력예방 활동과 상호협력은 학교폭력예방과 교육적 해결의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안팎의 학교폭력예방과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