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사장·이경규)는 10일 '정보보호 결의 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까지 '쉼표 없는 정보보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보를 보호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정보보호 지침 준수·사이버 안보 역량 강화 ▲정보보호 교육 독려·실천 문화 조성 ▲유관기관 상호협력 등 디지털 안전망 구축 관련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캠페인 기간 국제·연안여객터미널에 정보보호 생활 수칙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인천항만공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챗GPT 보안관리 카드 뉴스를 게시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결의문 선포와 캠페인을 통해 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