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문화재단이 오는 7월25일과 26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 이천시 경찰가족·소방가족에 존경과 감사를 담아 응원과 격려 위한 힐링 음악회’와 ‘2024 D-111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2024.7.11 /이천문화재단 제공
(재)이천문화재단이 오는 7월25일과 26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 이천시 경찰가족·소방가족에 존경과 감사를 담아 응원과 격려 위한 힐링 음악회’와 ‘2024 D-111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2024.7.11 /이천문화재단 제공

(재)이천문화재단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 이천시 경찰가족·소방가족에 존경과 감사를 담아 응원과 격려 위한 힐링 음악회’와 ‘2024 D-111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재단은 지역사회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분들을 격려, 응원하기 위해 ‘2024 이천문화재단 힐링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이천시 교원을 위한 힐링 음악회에 이어, 두 번째 힐링 음악회의 주인공은 이천시 경찰관, 소방관, 협력단체 그리고 이들의 가족이다.

이천시와 이천시민의 일상 속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잠시나마 정서적인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이천시민을 대신하여 이들에게 고마움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첫 무대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가장 사랑 받는 넘버 중 하나인 ‘황금별’로 시작한다. 뮤지컬 배우 윤지인이 발트슈테텐 남작 부인 역을 맡으며 불렀던 진취적이고 희망적인 내용을 담은 이 곡에 이어, 인기 뮤지컬 배우 박유겸의 ‘지금 이 순간’, ‘오르막길‘, 소프라노 심규연의 ‘꽃피는 날’ 등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바로 다음 날인 26일 오후 7시에는 수능 D-111을 맞아 ‘2024 D-111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학업에 지친 학생들과 이들의 가족들을 격려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4층에 사는 소녀’, ‘너의 꿈 속에서’, ‘걱정말아요 그대’ 등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과 가족들이 함께 쉽고 가벼운 마음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이번 힐링 음악회가 이천시 경찰·소방 가족들이 예우 받고 존중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또한 학생들에게는 이천에서 의미 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훗날 사회에 진출해서도 이천을 기억하기 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