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잇따라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최근 행안부 주관의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또 과기부 주관의 '2023년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 연차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행안부 주관의 재난 분야 최상위 종합평가다.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전국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한다. 시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조성, 민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2019년 8월 지정된 안산 강소특구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및 시화MTV 일원에 R&D거점지구, 사업화촉진지구, 사업화거점지구를 구축, 산·학·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기술창업 확산과 기업 성장 지원 강화를 통해 안산 산업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연구소기업 설립, 기술이전 및 출자, 신규창업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안산시, 행안부·과기부 주관 재난관리·강소특구 잇단 '우수'
입력 2024-07-11 19:19
수정 2024-07-11 19:19
지면 아이콘
지면
ⓘ
2024-07-12 7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