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G새마을금고 인천지역본부(새마을금고 인천본부)가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냉방비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인천본부는 전날 'MG 희망나눔 냉방비 지원사업' 행사를 열고 인천 내 4개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4가구에 800만원 상당의 에너지 비용을 지원했다.
MG희망나눔 냉방비 지원사업은 매년 MG새마을금고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냉방비와 예산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이나 취약계층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김인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급격한 기후변화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새마을금고의 작은 정성이 시원한 바람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