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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 수원지사는 지난 10일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인 노숙자, 가출 청소년, 지체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광야의 119쉼터'를 찾아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우세영 수원지사장은 "올해도 광야의 쉼터와 유대관계를 맺어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뜻깊다"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지역 내 이웃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점규 광야의 119쉼터 목사는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챙겨주는 국토정보공사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