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는 양주시와 공동으로 중장년층 취업과 창업을 돕는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하반기에 운영한다.

12일 서정대에 따르면 하반기 행복캠퍼스는 오는 8월29일 개강하며, 취업과 창업 준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특강 등 17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창업 준비 프로그램으로는 카페창업 커피 바리스타 마스터와 유튜브 온라인 창업 클래스 과정 등이 운영된다.

취업준비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과정, ESG 실천을 위한 자연숲 전문가 과정, 실버인지스포츠지도사 과정, 하우징매니저 과정 등이 진행된다.

취미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건강백세 이어테라피, 마음을 채우는 캘리그라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카페 핸드드립 전문가 프로그램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50세(1974년생)부터 69세(1955년생)까지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8월2일까지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카페(https://cafe.never.com/yjhappycampus)를 통해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