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청장·오호선)은 7월 '스테이 헬씨(Stay Healthy) 캠페인'으로 15일 수원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삼계탕 250인분을 전달했다.
중부국세청은 매월 '원 플래닛 원 스텝(One Planet, One Step)' 사회공헌·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달에는 우만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을 전달했다.
황재경 우만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중부국세청의 후원이 더위에 지친 주민분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오 청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호선 중부국세청장은 “중부청 직원의 사랑나눔 씨앗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미소의 꽃으로 피어나면 좋겠다”며 “우리가 있어 내가 존재하고, 사람은 다른 사람을 통해 성장하듯 이웃사랑을 실천하면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 의식은 단단해지고 모두 함께 행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