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기반 글로벌 테니스 미디어 ‘라켓’과 파트너십

라켓 코리아 캡슐 컬렉션(왼쪽)과 ‘라켓 매거진’ 최신호 커버 이미지.  /퓨처웍스 제공
라켓 코리아 캡슐 컬렉션(왼쪽)과 ‘라켓 매거진’ 최신호 커버 이미지. /퓨처웍스 제공

㈜퓨처웍스(FUTUREWALKS)가 뉴욕 기반의 테니스 미디어 에이전시 ‘라켓(RACQUET)’과 파트너십을 맺고 ‘라켓’ 콜렉션을 국내에 출시한다.

16일 퓨처웍스에 따르면 ‘라켓’ 브랜드는 테니스와 관련된 예술·문화를 다루는 분기별 잡지 ‘라켓 매거진(RACQUET Magazine)’을 출판하면서 시작됐다. 단순히 출판 영역을 넘어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테니스 미디어 에이전시로 자리 잡았다.

퓨처웍스는 오는 26일 ‘라켓 코리아(RACQUET KOREA)’ 캡슐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캡슐 컬렉션은 라운드 티셔츠와 모자, 라켓 토트백 세 가지로 구성된다. ‘라켓 매거진’ 신간호를 통해 공개된 캡슐 컬렉션은 테니스라는 운동을 넘어 일상 속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테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

이번 파리 올림픽 개막일에 맞춰 출시될 ‘라켓 코리아’ 캡슐 컬렉션은 쏠닷 온라인숍과 라켓 온라인숍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컬렉션이 소개된 ‘라켓 매거진’ 최신호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라켓의 창립자 케이틀린 톰슨은 “한국의 멋진 예술가 및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우리가 전달하려는 스토리텔링을 만들어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현재 퓨처웍스 대표는 “국내 테니스 애호가들에게 테니스라는 역사 깊은 스포츠가 지닌 고유의 프리미엄 경험을 새로운 방식으로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