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서장·조천묵)는 지난 15일 ‘창전청소년문화의 집’ 소속 청소년 56명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을 진행했다.
임명된 단원은 앞으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등 대외활동에 참여하고 학교와 가정에서의 불조심 생활화를 위한 선도 및 홍보활동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입단식 행사는 ▲청소년단 입단선서문 낭독 ▲지도교사 위촉장 및 소년단원 임명장 수여 ▲119안전센터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119청소년단은 1963년 창단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19청소년단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로 구성되는 소방청에서 운영하는 범우주적인 청소년 단체다.
조천묵 서장은 “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화재예방과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미래의 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