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김재철 청장이 16일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해양경찰청과 수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는 선박에 설치된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초단파대무선설비(VHF-DSC), 바다내비 등 단말기의 조난신호 발신 버튼 등 SOS 구조버튼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이와 함께 항·포구와 어선 등에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김재철 청장은 "바다에서 활동할 때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고, 위급상황이 생기면 SOS 구조버튼을 꼭 누르기를 바란다"며 "인천해수청은 해양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