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신물류단지 조감도. /여주시 제공
여주대신물류단지 조감도. /여주시 제공

여주시가 ‘여주 대신물류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신청’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여주대신물류단지(시행사·대신로지스파크)는 대신면 하림리 산37-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천908억여 원, 면적 99만951㎡ 규모로 물류센터(창고)와 지원시설 등이 들어선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로 예정돼 있다.

주민들은 오는 8월14일까지 경기도청 물류항만과 여주시청 도시개발과(031-887-3026)에서 주민 공람이 가능하다. 사업으로 인해 예상되는 주민 생활환경 및 재산상 피해 등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합동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물류단지 계획, 환경, 교통, 재해영향평가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