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봉사단 '다물단'과 인천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김장 나눔행사를 18일 진행했다.
현대제철 다물단은 여름을 맞아 인천 동구의 저소득 노인가구에 열무김치 160㎏을 후원했다. 현대제철 다물단과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동구 지역 노인가구 80곳을 직접 방문해 열무김치를 전했다.
현대제철 다물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인천 동구 지역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회숙 송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김치 나눔 행사를 계속해서 개최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