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원정 본부장

권원정(55·사진)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장이 오는 24일 취임한다.

권 신임 본부장은 경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91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고객지원부장, 플랫폼금융부장, 송파지점장, 신용보험부장, 대구경북영업본부장 등 본부 업무 및 영업 현장을 두루 거쳤다.

권 본부장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 영향으로 상반기는 경기개선의 조짐이 있었으나, 고금리·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불안요인은 여전하다”며 “혁신성장 사다리 구축, 수출·해외진출기업 지원 및 혁신지역기업 지원 등 경기지역의 경제 버팀목으로 안전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