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인문독서 북토크’를 운영한다.
인문독서 북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전문가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쓰려고 읽습니다’를 쓴 이정훈 작가가 20일 포문을 연다.
이 작가는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삶을 바꾸는 독서의 구체적인 방법을 강의한다.
또 26일 김을호 교수의 ‘상생하는 지구촌 공동체 ESG’ 등 군민 일상을 채워줄 많은 강연들이 계속 이어진다.
인문독서 북토크 운영기간은 8월31일까지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건강, 심리, 예술, 식문화 등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이 보편적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yeoncheon.go.kr)를 참조하거나 독서문화진흥사업 담당자(031-839-4411)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