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정무적 역량… 교통 현안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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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57·사진) 전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이 22일자로 제18대 광주시 부시장에 부임한다.

김 부시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대 농생명대 졸업 후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방고시 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농림부 농협경제지원팀장,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농정해양국장 등을 역임했다.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정무적 역량이 뛰어나고 매사 의욕적이며 추진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7월부터 최근까지 국토교통부에 파견 근무했던 경험을 갖추고 있어 광주시의 핵심 현안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적임자란 평가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