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강오순)는 24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주거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한 재난안전 구호키트 560개를 전달했다.
LH 경기남부본부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재난안전 구호키트는 의약품, 담요, 손전등, 세면도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지관을 통해 최근 이어지는 호우로 침수 등 재난상황에 취약한 주거취약계층 56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H는 주거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기관과 협력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오순 LH 경기남부본부장은 "재난상황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계층 가구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