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법인 안다(대표변호사·조용주)는 지난 23일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에 쌀 1천650㎏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달 쌀을 후원하고 있는 법무법인 안다의 조용주 대표변호사는 2013년부터 11년간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홀로 시작한 후원에 동참하는 지인들이 늘면서 현재는 인천뿐만 아니라 서울 등 복지관 2곳에 쌀을 기부하고 있다. 쌀은 지역농협에서만 구매하고, 기부자 간 사적 모임 없이 후원 내역 공유만 이루어진다.
김호일 미추홀노인복지관 관장은 "조용주 변호사님과 22명의 마음이 담긴 후원품인 만큼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