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방 한국은행 인천본부 신임 본부장

한국은행은 최인방(사진) 전 금융시장국 부국장을 한국은행 인천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최 신임 본부장은 광주살레시오고등학교,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정책기획국과 조사국, 금융시장국 등 주요 부서를 거친 뒤 지난해 금융감독원 파견 업무를 수행했다.

최 본부장은 국내외 실물경제와 금융시장 분야 전문가로, 뛰어난 업무수행 능력과 온화한 성품을 겸비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다.

최 본부장은 오는 29일 부임해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규수 현 한국은행 인천본부장은 임기를 마치고 한국은행 커뮤니케이션국 연구조정역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