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관리처(처장·임동진)는 중복을 맞아 ‘여름나기 기운·영양 팍팍 행사’의 일환으로 25일 과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120인분의 보양식을 전달했다.
한강유역관리처 임직원들은 사랑나눔실천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봉사동아리 ‘물사랑나눔단’을 결성하고, 급여의 약 1%를 기부금 재원으로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여름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해 진행됐다.
임동진 처장은 “무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의 기력회복과 함께, 중복을 맞아 일상의 작은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