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문을 연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이하 AC 금정)이 개점을 기념해 받은 축하 쌀 500㎏을 군포시에 전달했다.
앞서 AC 금정은 오픈을 맞아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았고, 이를 지역을 위해 쓰기로 했다. 시는 해당 쌀을 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에 배부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쓸 예정이다.
AC 금정은 문을 열면서 "지역 주민들, 기업인들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동반자로서 역할하고 랜드마크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AC 호텔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사업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숙 군포시 복지정책과장은 "뜻 깊은 나눔에 앞장서준 AC 금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