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26일 관내 말라리아 확진자 발생을 시민들에개 알리며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화물기사로 알려진 40대 남자 A씨가 확진돼 올해 총 3명이 말라리아 감염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씨는 동두천에 거주하며 의정부, 양주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접경지역 연천군도 군장병 11명과 주민 2명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