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이천호국원은 지난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6·25전쟁 참전 22개국 195만여 유엔군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희생에 감사하기 위해 ‘함께, 모두의 미래’라는 슬로건과 함께 ‘유엔참전국 국기게양’ 및 ‘6․25전쟁 사진전’ 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2024.7.27 / 이천호국원 제공
국립이천호국원은 지난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6·25전쟁 참전 22개국 195만여 유엔군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희생에 감사하기 위해 ‘함께, 모두의 미래’라는 슬로건과 함께 ‘유엔참전국 국기게양’ 및 ‘6․25전쟁 사진전’ 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2024.7.27 / 이천호국원 제공

국립이천호국원(원장·이건숙)은 지난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6·25전쟁 참전 22개국 195만여 유엔군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희생에 감사하기 위해 ‘함께, 모두의 미래’란 슬로건과 함께 ‘유엔참전국 국기게양’ 및 ‘6·25전쟁 사진전’ 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2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국립이천호국원 입구부터 홍살문까지 유엔기와 참전 22개국의 국기를 가로기 형태로 게양하여 추모 거리를 조성하고 27일에는 국립이천호국원 직원과 범영어린이집 학생 10명이 함께 현충탑 참배 및 유엔참전국 국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28일까지는 ‘6·25전쟁 사진전’을 이천시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했다.

국립이천호국원 관계자는 “‘유엔군 참전의 날’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지킨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께 국민들이 감사의 마음를 가질 수 있도록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