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노인복지관과 SK인천석유화학은 최근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노상구 사장을 비롯한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 20여 명은 서구노인복지관 식당을 찾은 어르신 500여 명에게 장어덮밥과 영양떡, 건강음료 등을 대접했다. 직원들은 배식과 설거지 등을 맡았다.
노상구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은 "앞으로도 구성원이 참여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 서로 돕고 나누는 상생 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노인복지관은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 치매 예방을 위한 디지털인지지원 프로그램, 서구 부모님의날 행사 개최, 1% 행복 나눔 기금을 통한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