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이미선)는 지난 26일 재난상황에서 사회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체계와 방안을 구축하기 위해 가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임대원)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재난안전 구축망은 지난 공주시, 서산시에 이어 3번째 진행하는 업무협약식이다.
이천시를 비롯한 이웃지역의 재난발생시 상호 인적물적 등을 포함하는 긴급 대응체계를 수립해 재난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함과 동시에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지역특색 프로그램을 공유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이미선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상황에서 지역 간 사회적 연대와 협력을 통해 재난대응과 공동체의 회복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지게 됐다. 지역 간 재난안전망 및 업무 공유를 통하여 동반 성장하길 기대하며, 가평군자원봉사센터에서 함께 해 주신 것에 대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내·외에서 발생되는 재난상황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내부체계를 수립하여 대비하고 있으며,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쉼터를 이천시자원봉사센터 다목적실 입구를 활용하여 시민의 안전과 편의제공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