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회장·김금순)가 지난달 31일 포천천에서 모기 유충 박멸을 위한 1차 미꾸라지 방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시의회 의장, 윤충식 도의원, 김성남 도의원과 함께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포천시직할회, 한국자유총연맹경기도지부포천시지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약 5만 마리의 미꾸라지 60㎏을 방류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금순 회장은 "이번 미꾸라지 방류 행사를 통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포천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