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일 동두천시 커뮤니티센터에서 ‘어린이 안전마을 생활실험실(리빙랩)’과 ‘우리동네 상생프로그램’을 개최했다.2024.8.1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는 지난 1일 동두천시 커뮤니티센터에서 ‘어린이 안전마을 생활실험실(리빙랩)’과 ‘우리동네 상생프로그램’을 개최했다.2024.8.1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가 지난 1일 동두천시 커뮤니티센터에서 ‘어린이 안전마을 생활실험실(리빙랩)’과 ‘우리동네 상생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의 거주 비율이 높은 보산동에서 어린이 안전마을 생활실험실을 통해 내·외국 어린이의 시각에서 안전한 동네를 만들고, 우리동네 상생프로그램으로 서로 다른 문화의 차이 이해를 통한 화합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 안전마을 생활실험실은 지난해 10월 주민과 함께 진행한 ‘우리가 그려보는 우리동네 디자인’에 이어 기획된 사업으로 보산동 어린이들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총 5회씩 2기로 나눠 진행됐으며 보산동 탐방, 커뮤니티 맵핑 교육·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우리동네 상생프로그램은 케이크 꾸미기, 방송 댄스, 베이킹 등으로 진행되며 총 20회가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두 프로그램을 통해 내·외국인의 교류와 소통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하고 내·외국인이 함께 안전하고 활력있는 보산동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