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이상태)는 최근 3층 대회의실에서 중증 응급환자 소생에 앞장선 대원 38명의 '2024년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 대상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하트 세이버' 21명, 뇌혈관 질환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한 '브레인 세이버' 8명, 중증 외상 환자를 살려낸 '트라우마 세이버' 9명 등이며, 대원 6명이 직접 수여식에 참석해 인증서를 받았다.
이상태 서장은 "중증 환자의 소생률은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투철한 사명감과 신속·정확한 판단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