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정창우)는 최근 하천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창우 회장을 비롯한 지속협 회원과 경안천시민연대, 데일카네기 44~46기 기수 원우 40여 명이 모여 청석교 주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캔 음료병, 타이어 등 쓰레기를 치웠다.
정 회장은 "장마와 집중호우로 경안천 주변에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돼 수질오염과 수생태계 경관 등 훼손이 우려됨에 따라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며 "깨끗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