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홍보대사 위촉

이천시가 홍보대사로 가수 바다를 위촉했다.

최근 열린 위촉식은 김경희 시장, 박명서 시의회 의장, 가수 바다 및 소속사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 기념촬영, 소감 및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패를 받은 바다는 "이천시를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가 되어 정말 기쁘다"며 "뜨거운 날씨처럼 열정을 가지고 밝은 도시 이천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늘 에너지 넘치는 열정적인 모습이 트레이드마크로,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 역동성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시의 이미지와도 부합한다고 생각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가수 바다의 열정이 우리 도시를 에너지 넘치는 행복의 바다로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다는 오는 2026년 8월2일까지 2년간 이천시의 대내·외 주요 행사, SNS를 통한 홍보활동 등 이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각종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