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선정한 포천시 농특축산물 공동브랜드와 디자인. 2024.8.6/포천시 제공
포천시가 선정한 포천시 농특축산물 공동브랜드와 디자인. 2024.8.6/포천시 제공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명칭이 ‘포천가득’으로 결정됐다.

6일 시에 따르면 ‘포천가득’과 ‘포천이 키운’ 두 가지 브랜드명으로 6개 디자인 시안을 만들어 지난 7월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시는 지난 2일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설문조사를 토대로 포천가득 브랜드명과 ‘포천의 자연, 농산물에 대한 정성이 가득한 이미지’ 디자인을 선정했다.

디자인은 보완작업을 거쳐 오는 30일 최종 보고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품질 좋은 포천의 농특산물을 대표할 통합 브랜드명이 정해졌다”며 “‘포천가득’이라는 이름에 맞게 정성이 가득 담긴 포천 농특산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