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6일 건축사사무소들의 모임인 AU광명(광명을 사랑하며 밝게 만드는 모임)이 희망성금 500만원을, (주)이안파트너스이앤씨·주식회사 데미샘·(주)신영에스씨엠이 각각 200만원씩 모두 1천100만원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로 전달돼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축사협회와는 별도로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우리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관심을 갖고 모인 AU광명은 희망성금을 전달했다. 기부에 참여한 건축사무소는 김성진건축사사무소와 세올, SPACE35, 융성건축사사무소, 도리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이다.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해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안파트너스이앤씨, 데미샘, 신영에스씨엠 등이 200만원씩 600만원을 모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로 전달했고, 이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전해주시는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전해주신 만큼 사업이 승승장구하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