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산의료재단 변영훈 이사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변 이사장은 최근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 입니다'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변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 이사장은 동수원병원 이호용 기획국장(경찰발전협의회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석호내과의원 김석호 원장, 콜리컴퍼니 박상균 대표이사, 후쏘코리아(주) 이병락 대표이사, 신한금융그룹 경기중부본부 강영홍 본부장을 지목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9월17일까지 계속되며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지목받지 않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