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에너지를 선도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정용기, 이하 한난) 임직원들이 명동 한복판에서 범국민 에너지절약 홍보를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
한난 김부헌 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올해 최대 전력수요가 예상됐던 지난 6일 오후 서울 명동 일대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온도주의'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적정 실내온도 유지를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으로, 한난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전력 수요 관리 필요성 증대에 따라 이날 거리 홍보에 나섰다.
임직원들은 상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채를 배부하며 ▲문 닫고 냉방하기(상가) ▲에어컨 온도 높이기 ▲실내 적정온도(26℃) 준수하기 등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을 안내하고 동참을 요청했다.
정용기 사장은 "한난은 지난해에도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에너지절약 의식 확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전 국민의 에너지절약 동참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