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제100차 CEO 안전리스크 개선회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전날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이학재 사장과 3개 자회사 사장, 안전관리자, 안전 담당부서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CEO 안전리스크 개선회의는 인천공항의 안전문제에 대해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직접 확인하고, 점검하는 자리로 2019년 9월 첫 회의를 시작해 이날 100회차를 맞이하게 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5년 동안 진행된 안전리스크 개선회의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주요 안전활동 우수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과 공항종사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위험요소를 사전발굴 하고, 개선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안전'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안전리스크 회의를 내실화하고, 더욱 안전한 공항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