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 양평군이 2025년 한국 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8일 군은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2025년 한국 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로, 각종 규제 등으로 인해 이전부터 농업 발달이 두드러진 곳이다. 군 전체 인구 12만명 중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만 1만4천587명, 농가 수는 6천149개에 달할 정도로 현재에도 농업 종사자 비율이 높고 양평 쌀, 부추, 수박, 한우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농특산품이 생산된다.
해당 행사는 1만여명 이상의 전국 친환경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한 친환경 농업인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친환경농업의 확산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최대 규모의 친환경농업인 행사다.
군은 올해 해당 행사에 대한 공모 신청을 진행해 지난 7월 말 15명 규모의 현장 실사단이 군을 방문해 지자체 개최 추진 의지, 수용가능 시설 유무 사항 등 후보지 적합성을 심사 후 선정했다.
전진선 군수는 "친환경농업특구 양평에서 전국의 친환경농업인들이 모여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친환경농업인 뿐 아니라 수도권 비농업인, 소비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롭고 내실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협력해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