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은 12일 부패근절·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추진기획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반부패추진기획단’은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위원장으로 국·과장 등 간부직원 14명으로 구성된 청렴협의체다. ‘새로운 청렴으로 도약하는 부천 미래교육’을 목표로 조직 내 청렴문화 창출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 상반기 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부패취약분야(6개부문) 추진 실적 점검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전 세대·직급 간 소통을 활발히 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시기를 맞아 내·외부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한 자체노력을 강구하기로 했다.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선택이 아닌 의무로서 간부직원들의 솔선수범과 직원 모두가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한 영역을 중심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내·외부에서 청렴한 부천교육을 실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