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관광캐릭터 '양춘이'의 저작재산권을 무료로 개방(7월8일자 9면 보도=지역경제 일으키는 마스코트 "양춘이가 효자네")한 가운데 관내 다수업체가 해당 사업을 신청하며 다양한 캐릭터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군은 사업을 통해 지자체 홍보와 경제활성화란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1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양평 관광캐릭터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대상으로 관내 13개 업체를 선정했다. 해당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양춘이' 캐릭터 저작재산권을 개방해 복제·배포권 및 2차 저작물 작성권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제작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양춘이는 군 관광과 직원들이 캐릭터 성격·개성·디자인·명칭 등을 직접 기획해 탄생시킨 캐릭터로 지난해 6월 군의 공식 관광캐릭터로 등록된 이후 각종 영상, 행사, 정책 등에 등장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공방, 제과제빵, 비누, 체험프로그램, 의류, 도자기, 라탄공예, 문구, 영상콘텐츠, 만화, 조형물, 패브릭용품 등 13개 업체로 오는 8월 말부터는 광범위한 상업분야에서 양춘이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지자체 캐릭터가 만들어진 뒤 잊혀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자체 및 캐릭터 이미지 제고와 업체들의 매출 상승 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
저작권 푼 '양춘이' 캐릭터상품화… 양평군, 관내 13개 제작업체 선정
입력 2024-08-12 19:17
수정 2024-08-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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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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