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이순미, 민간위원장·심명숙)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미산면에 따르면 협의체는 출생신고를 하고 8월 백일이 된 아동에게 축하선물로 30만원상당 농협상품권을 지원했다.
또, 홀로 지내고 있는 복지대상자 중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위생 상태가 심각한 가정을 방문, 협의체 위원들이 발 벗고 나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심명숙 위원장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이지만 주변 이웃들을 돌보고 도와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순미 면장은 “미산면이 복지안전지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