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왼쪽 세 번째)과 (주)우리별 이정석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가 최근 우리별 본사 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항공대 제공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왼쪽 세 번째)과 (주)우리별 이정석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가 최근 우리별 본사 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항공대 제공

항공우주 종합대학인 한국항공대학교(이하 한국항공대)와 방위사업청 방산혁신기업 1기인 (주)우리별이 최근 우리별 본사 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우주산업 분야 공동연구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과 우리별 이정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항공대와 우리별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2027년까지 차세대 저궤도 큐브위성을 위한 핵심 기술을 공동연구개발 한다.

양 기관이 갖고 있는 큐브위성 개발 경험과 우주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정부사업 및 신규사업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인적 교류를 통해 산업적 가치가 높은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식 이후 바로 공동 워크숍을 실시해 큐브위성 개발을 위한 후속 추진계획까지 수립함으로써 향후 활발한 교류를 기대하게 했다.

이번 공동프로젝트에 참여할 한국항공대 우주시스템기술연구소는 국방과학연구소 미래도전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난해 국내 최초로 민간주도 초소형 SAR 위성 개발 성공을 견인한 오현웅 교수와 베를린공대와의 협업으로 차세대 명품큐브(OOV-Cube) 위성 발사에 성공한 윤지중 교수 등 위성개발 경험을 다수 보유한 우수한 연구진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은 “우주시스템기술연구소가 보유한 경험과 기술력이 우리별의 우주분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양 기관의 산학협력은 우리별의 가치 창출이 한국항공대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국내 산학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우리별 이정석 대표이사는 “국내·외에서 큐브위성의 개발과 발사 경험이 풍부한 교수님들과 산학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차세대 명품 큐브위성’을 개발하게 됐다. 중소기업으로서 매우 의미 있는 워크숍이었다”며 “우리별은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 삼아 미래성장동력사업 발굴을 위한 ‘첫 번째 도전사업 분야’로 ‘차세대 명품 큐브위성 개발’을 선정하고 양 기관(기업)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오른쪽)과 (주)우리별 이정석 대표이사가 최근 우리별 본사 사옥에서 우주산업 분야 공동연구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국항공대 제공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오른쪽)과 (주)우리별 이정석 대표이사가 최근 우리별 본사 사옥에서 우주산업 분야 공동연구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국항공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