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시 선수단의 종목별 실무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표자회의에는 시장애인체육회의 최의순 사무처장과 실무자, 27개 종목의 실무대표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위한 실무회의로, 대회 현황과 향후 준비 계획, 지원항목 세부 내용, 공지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시장애인체육회 최의순 사무처장은 "인천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가볍게 보이지 않도록 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인천 선수단은 505명(선수 346명, 지도자와 보호자 159명)으로 구성되며, 27개 종목에 출전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