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모두가 행복한 지구적 사고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은 온실가스 배출 증가, 급격한 기후 변화 등 환경문제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이미 탄소배출 저감 이슈를 ESG혁신과제로 선정하고,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캠페인을 구성했다.
캠페인은 ▲(에너지) 메일함 비우기를 통한 탄소 저감 ▲(소비) 일회용품 구매 지양 및 개인컵 사용 ▲(수송)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출퇴근 차량 지원 및 화상회의 활성화 등으로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는 ‘지구행복주간’으로 정해 메일함 비우기, 개인컵 사용하기 안내 등 탄소저감을 위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오병삼 사장은 “탄소배출 절감과 에너지 절감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이기 때문에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과 변화를 통해 큰 효과를 거두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여 환경 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