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27일 사옥에서 전국 항만공사사장단이 '합동 안전문화 실천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서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이 안전사고 예방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안전문화 확산 활동 등 항만 안전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이 사장은 "항만 간의 협업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